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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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사실상 열애 인정?…재벌 3세와 행사서 함께 포착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리사가 거듭되는 열애설에 침묵을 유지하는 가운데 열애설 상대인 프랑스 재벌 3세와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3일(현지시각) 리사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한 명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아들로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인물.

열애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이 상황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기념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리사는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후 여러 목격담이 함께 거론되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리사 측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목격담이 꾸준하게 나오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공개 열애를 선언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포착됐다. 당시 이들은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이후 해당 목격담에서 찍힌 리사의 착장과 리사가 SNS에 올린 리사의 착장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돼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바.

이렇게 수많은 목격담으로 둘러싸인 두 사람은 결혼설까지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이 리사가 호스트로 나선 미성년자 관람 불가인 유명 성인쇼 ‘크레이지 호스’에 관람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두 사람의 열애설 및 결혼설에 대해 많은 국내외 K팝 팬들의 귀추가 모이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재계약을 체결,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이자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알려져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제공,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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