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2월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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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밸런타인’, 여전한 인기…엔믹스,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1위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데뷔 첫 멜론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13일 발매한 엔믹스의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이 음원 사이트 멜론의 2025년 11월 월간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멜론 톱 100, 일간과 주간 차트 정상을 꾸준히 지켜온 신곡은 기세를 이어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이름을 새기며 또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10월 20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멜론 톱 100 1위에 오른 ‘블루 밸런타인’은 이후 10월 21일 오후부터 11월 22일 오전까지 해당 차트 가장 높은 곳을 장악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11월 9일 자 기준 통산 18번째 최정상을 기록해 올해 K팝 그룹 중 해당 차트 최다 1위의 주인공이 되었다.

30일간 월간차트의 자리를 지킨 신곡은 주간차트에서는 11월 17일~11월 23일 자 기준 4주 연속 1위에 올랐고 호성적이 마침내 월간 차트 최상단까지 이어지며 ‘연말 필청곡’의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이런 인기를 이어나 엔믹스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믿고 보는 퍼포먼스돌이라는 수식어답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엔믹스는 관객들로 가득 찬 아레나에서 멤버 한 명 한 명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율 돋는 퍼포먼스와 라이브가 ‘전원 에이스 걸그룹’이라는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제공,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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