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엠넷 ‘퀸덤 퍼즐’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의 컴백이 예정된 것 보다 지연됐다.
엘즈업은 오는 5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앨범 발매가 지연되면서 계획이 변경되었다. 앞서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를 통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 역시 무산되었다.
엘즈업 측은 최근 ‘케이콘’ 불참을 알리며 내부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늦어졌고 “5월 ‘KCON JAPAN 2024’에서 신곡을 공개하기 위해 준비하였으나 불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려주셨을 EL7Z U분들에게 불참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EL7Z UP의 신곡 발매를 위해 더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엘즈업은 ‘퀸덤퍼즐’을 통해 발탁된 휘서(하이키), 나나(우아!), 유키(퍼플키스), 케이(전 러블리즈), 여름(우주소녀), 연희(로켓펀치), 예은(전 CLC)까지 7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엘즈업으로 활동했다. 엘즈업의 활동 기간은 따로 정해진 바 없으며, 앨범 3장 발매만 정해져있다.
하지만 예은의 솔로 컴백 등 멤버들의 팀 또는 개별 활동에 하이키와 우아 등이 현재 컴백을 예정하고 있어서 엘즈업 활동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컴백 지연이 해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 = APPLE MONSTER, DG엔터테인먼트, 엘즈업 공식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