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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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신화 1집 첫 정산금 395만 원”…신혜성 모자이크

[케이팝 라인 이지은 기자] 신화 멤버 이민우가 그룹 활동 당시 첫 정산 금액을 공개한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물의를 일으킨 신혜성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자궁경부암 완치 후 첫 생일을 맞은 박서진의 어머니 생일파티가 방영됐다.

해당 방송에서 박서진은 부모님을 위해 3층 주택을 지어드린 사연을 전했다. 지원은 “집을 짓는 게 돈을 벌고 제일 처음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아니었냐”라며 출연진들에게 처음 돈을 벌었을 때를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이민우는 “처음 번 돈은 잊을 수 없는 것 같다. 1집 활동을 마친 후 첫 정산이 395만 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은 부모님께 드리고, 100만 원은 악기를 사는 데 썼다”라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첫 아르바이트는 고구마 장사였고, 번 돈으로 가출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우가 신화 활동 당시의 정산금을 밝힐 때 방송에 나간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 중 신혜성이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던 것.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KBS는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킨 김새론과 신혜성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기로 했다.

신혜성은 2022년 10월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하고, 자동차를 불법 사용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07년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사진 =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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