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바다가 S.E.S 멤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한 가운데, 슈와의 불화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3일, 바다는 자신의 SNS에 “s.e.s 보고 싶다. 친구들. 7월 21일 내 콘서트에 다들 와주면 좋겠다. s.e.s 일본 앨범 수록곡까지… 친구들아 와서 같이 불러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S.E.S의 정규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바다는 이 게시물에서 유진의 계정을 태그했지만, 슈의 계정은 태그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전에도 바다는 라이브 방송 도중 S.E.S의 재결합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슈에게 쓴소리했고, 그로 인해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바다는 S.E.S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널 기다릴게” 등의 글을 남기며 갈등을 봉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바다는 유진과 함께한 사진은 자주 올리고 있으나, 슈와 함께한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 =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