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유니스가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4일 유니스가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서 아시아 스타 대상을 받았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들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라며 “유니스의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니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니스로 첫 트로피를 받은 이 순간을 에버애프터(팬클럽)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유니스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8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SUPERWOMAN’은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유니스는 데뷔 후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필리핀 등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만났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공항부터 공연장까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국가 경쟁력 신장에 기여한 한류스타와 문화 발전에 공헌한 엔터테이너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사진 = &F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