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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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3일 스페셜 앨범 발매…’아련함 폭발’ MV 티저 공개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팀 공식 채널에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시간을 달리는 열차 속을 헤매는 파란 나비를 보여주며 시작된다.

이어서 여섯 멤버를 그린 애니메이션이 등장한다. “영원히 함께할 거야”라는 배경 구절과 따스한 색감이 어우러져 아련함을 더한다.

여자친구는 지난 6일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를 선공개하고 일주일간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벅차오르는 멜로디, 박진감 있는 전개,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로 팀의 음악색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이 나온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로 ‘갓자친구’(God+여자친구)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곧 공개될 뮤직비디오 또한 여자친구 특유의 감성을 담아 기대를 높인다.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6시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스페셜 앨범 ‘Season of Memories’를 정식 발매한다.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유주,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한 ‘Always’가 수록된다.

‘Always’는 디스코(Disco) 기반의 신스팝(Synth Pop) 장르의 곡이다. 레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이 곡에서 멤버들은 여자친구의 이야기는 끝이 없으며 언제나 자신들을 설레게 한다고 노래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한다.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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