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8, 2025
Home이상민, 인도 국제결혼까지 생각 중?…"이혼 걱정 없어서" (미우새)

이상민, 인도 국제결혼까지 생각 중?…”이혼 걱정 없어서” (미우새)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이상민이 인도에 가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설을 맞은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한국생활 30년차인 인도인 럭키, 한국생활 19년차인 프랑스인 파비앙, 한국생활 8년차인 호주인 조셉을 만났다.

이들은 럭키의 집에서 외로운 외국인들의 파티(외파파)’인 ‘설날 파티’를 열었다.

이상민은 파비앙에게 “프랑스에 여행갔을 때,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후 직원에게 볼 뽀뽀 인사를 하면 직원도 같이 (볼 뽀뽀를 위해) 움직여주냐”며 프랑스의 볼 뽀뽀 인사 문화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파비앙은 “직원에게요? 직원에게 (볼 뽀뽀하면) 잡혀간다. 모르는 사람에게 하면 안 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럭키는 “한국인 여자친구도 만나고 결혼할 기회도 있었는데, 때를 많이 놓쳤다”고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인도를 갔다왔는데, 엄마의 ‘인도 여자랑 결혼하는 거 어때’라는 제안에 인도 여자와 결혼하는 상상을 했는데 국제결혼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럭키에게 “인도 결혼은 저녁에 시작해서 며칠 동안 정성들여 했다가 헤어질 땐 일정이 좀 짧냐”고 물었다.

럭키는 “인도에서는 농담으로 크게 결혼해야 이혼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며 인도의 이혼율이 낮다고 언급했고, 이상민은 “그래서 (인도에)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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