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새 정규 앨범과 함께 화려하게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트와이스가 2025년 7월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공식 채널을 통해 알리며 인트로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블랙 맥시 롱 헤어와 ‘FOUR’ 문구가 새겨진 스커트를 맞춰 입은 시밀러룩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 11월 발표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벌써부터 뜨겁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전 세계 27개 도시에서 총 51회에 걸친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올해 4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스타디움 아티스트’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올여름, 네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대형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현지 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의 헤드라이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