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 첫 주 화려하게 비상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신곡 ‘위로위로 (Go Up)’ 무대를 선보였다.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위로위로 (Go Up)’는 컴백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트렌드지가 직접 촬영 의상을 리폼하고 멤버 리온이 안무를 창작하는 등 제작 과정에 동참했다는 점 때문이다.
트렌드지는 무대마다 색다른 청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캐주얼과 댄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의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컴백에서 트렌드지는 180도 달라진 자유분방한 무드를 보여줬다.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곡인 만큼 트렌드지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편안하면서도 해사한 분위기에 자유로운 청춘의 느낌까지 녹아든 무대는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트렌드지는 물오른 비주얼과 노력이 깃든 보컬 실력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감싸 안았고, 멤버 리온이 직접 만든 안무로 ‘퍼포먼스 맛집’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멤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한 후렴 구간 안무는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한편 트렌드지는 오는 3월부터 첫 월드투어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을 개최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