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몬스타엑스 셔누가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인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오른다.
25일 컨셉코리아(Concept Korea)는 셔누가 2024 F/W 시즌 앰배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셔누는 컨셉코리아의 2024 F/W 시즌 디자이너 브랜드 의상을 착용했다. 푸른 조명 아래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셔누는 몽환적인 무드, 자연스럽고 당당한 포즈 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셔누는 2월 13일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의 모델로 런웨이에 선다. 해당 패션쇼는 뉴욕 스타렛 르하이에서 진행된다.
그는 “모델들과 함께 런웨이에 서면 꼬마처럼 보일까 걱정되지만 자신 있게 새로운 경험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보든 무대든 보여주는 것에서 셔누라는 사람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저만의 개성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셉코리아는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패션쇼, 쇼룸 운영 포함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셔누가 참여하는 패션쇼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웹사이트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컨셉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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