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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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커, 2월 日 도쿄 신오오쿠보서 팬미팅 개최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웨이커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하울링 엔터테인먼트는 웨이커가 2월 2일부터 일본 도쿄 신오오쿠보에서 ‘팬 라이브 인 재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현, 권협, 이준, 리오, 새별, 세범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 웨이커는 최근 미니앨범 ‘Mission of School’로 정식 데뷔했다. ‘각성시키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팀명 웨이커는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웨이커는 데뷔 전부터 일본 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K-POP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꺼운 현지 팬층을 확보했다. 이들은 정식 데뷔를 기념해 일본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자 한다. 그리고 커버곡이 아닌 본인들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Mission of School’은 미니앨범임에도 10개의 트랙을 수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데뷔 타이틀곡 ‘ATLANTIS’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일렉기타, 그리고 묵직한 리듬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작곡가 로한이 프로듀싱을, 안무 디렉터 그룹 MOTF팀이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았으며, 쟈니브로스 이사강 감독이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웨이커는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하울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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