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황민현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황민현이 오는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타이틀 ‘도원결의’는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팬덤 ‘황도’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원결의’ 포스터에는 팬들을 형상화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모습이 파스텔 색채로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황민현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해 배우의 면모도 함께 보여주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도쿄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 ‘2023 HWANG MIN HYUN MINI CONCERT ‘UNVEIL”을 개최했다. 단독 콘서트의 열기를 이번 팬미팅에서 또 한 번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는 오는 3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등 총 3회 진행되고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플레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