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크래비티의 정모, 원진이 ‘아이돌 라디오’의 스페셜 DJ가 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는 약 2주간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아이돌 라디오’에서 멤버 정모, 민희가 스페셜 DJ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오늘(7일) 방송부터는 정모, 원진이 스페셜 DJ로 2주간 활약해 팬들을 만난다.
2주 동안 스페셜 DJ로 합류하게 된 정모는 크래비티 자체 콘텐츠는 물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공감력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받은 바 있다. 라디오 DJ로 첫 도전에 나선 정모는 스페셜 DJ로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원진은 그룹 활동과 함께 예능, 애니메이션 더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로 앞서 KBS Cool FM ‘스테이션 Z’에서 고정 라디오 DJ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센스로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크래비티는 청량함과 특유의 파워 긍정 에너지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으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또 지난해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와 함께 크래비티는 오는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으로 컴백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크래비티에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룹 활동은 물론 스페셜 DJ로 활약하게 될 멤버들의 2024년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모, 원진이 스페셜 DJ로 활약할 ‘아이돌 라디오’는 매주 월, 수 오후 9시 MBC 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Mhz 므흐즈’와 매주 토요일 자정 MBC FM4U 라디오 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