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RM이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11일,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설 인사를 전했다.
RM은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떡국을 먹으며 설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RM은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하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 역시)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라고 말하며 군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설 인사를 마쳤다.
팬들은 RM의 설 인사에 반가움과 그리움을 드러냈다.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뷔와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소 교육을 마친 그는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받았다.
사진 = RM 공식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