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NCT 태용이 팬을 찾아나섰다.
26일 태용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툥프(태용 프사·태용이 최애인 팬들을 일컫는 애칭)님 안녕하신가요. 어제 공연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홍보도… 너무 감사합니다 크흑…”이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이어 ” “맞아요. 여러분 드디어 오늘 발매에요!”라며 신곡을 적극 홍보한 뒤 “저 툥프님을 찾습니다!”라는 메세지로 팬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태용의 홍보 문구가 적힌 큰 플래카드를 메고 있는 NCT 팬의 사진. 사진 속 팬이 멘 플래카드 속 “NCT 태용 내일 2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솔로 2집 발매. 타이틀곡 TAP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해당 팬은 지하철역뿐만 아니라 전날 태용의 단독 콘서트가 열였던 올림픽공원 내에서도 플래카드와 함께했었다고. 이는 태용의 공연과 맞물려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화제가 되었다.
이를 본 태용이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해당 팬을 찾아나선 것으로 보인다. 태용을 홍보하기 위해 몸 사이즈의 플래카드를 멘 팬과 그 팬을 찾기 위해 메세지를 보낸 태용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훈훈함을 느꼈다고.
한편, 태용은 지난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티와이 트랙(TY TRACK)’을 개최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