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파격적인 모습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 등장했다.
제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11일 오전(현지시간 10일)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오픈숄더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브라운톤의 드레스가 로제의 금발과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허리 부분이 깊게 파인 드레스가 로제의 슬랜더 몸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일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은 단연 선글라스다. 레드카펫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블랙 선글라스 패션이 로제의 강렬하고도 시크한 매력을 높였다.
국내외 K팝 팬들은 이런 로제의 패션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로제는 최근 자작곡 ‘뱀파이어 홀리’의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작업했다고 알려진 해당 자작곡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는 소식을 전하며 ‘따로 또 같이’ 활동에 대한 계획을 알린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YG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솔로 컴백을 예고한 로제는 개인 팬덤명을 모집하는 등 블랙핑크, 또 솔로 로제로 보여줄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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