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조정 단계에 접어들었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 것이 맞다. 현재 이혼 조정 단계다”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적인 개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구체적인 내용 공개를 피했다.
이번 공식 입장을 통해 지난해에 제기된 이혼설은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해에 두 사람은 파경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당시 이윤진은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나의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고, 이범수는 자신의 개인 채널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고 팔로워 수를 ‘0’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행동은 이혼설에 무게를 더하는 결과를 낳았으며,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별을 짐작하기 시작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개인사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이혼설은 부인했다.
이들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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