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뉴진스 멤버 민지가 양궁에 도전한 가운데, 대한양궁협회가 남긴 댓글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난 힘들 때 활을 날려’라는 제목으로 ‘사격왕 김민지’ 2회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실탄 사격에 도전했던 민지는 장소를 옮겨 양궁 도전에 나섰다.
민지는 5m 거리에서 과녁을 맞추는 데 집중하다가, 갈수록 감을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란색 원에만 맞던 화살은 점점 중심으로 옮겨갔고, 마지막 발은 9점을 명중시켰다.
이에 민지는 10m로 거리를 늘려서 도전에 나섰다.
첫 도전에 바로 7점을 맞추고 자신감을 얻은 민지는 바로 20m로 거리를 늘렸다. 하지만 과녁은 맞추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민지는 “그렇습니다 여러분. 20m는 너무 어렵네요”라며 웃었다.
이를 접한 대한양궁협회 공식 계정은 “뉴진스 민지님께서 양궁을..! 대체 못하시는게 없으시군요” 라며 “혹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 더 제대로 체험해보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국대 체험 적극 추천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김제덕 선수랑 동갑인데 둘이 찍으면 재밌을 거 같다”, “정의선 회장님 지금입니다”, “뉴진스 전 멤버 체험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민지와 양궁 국가대표팀과의 콜라보가 실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뉴진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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