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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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재계약금 400억? 정확한 정보 아니다”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YG가 블랙핑크 재계약금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금이 400억 원이라는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YG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전년도 전속 계약금 취득액은 411억 8,500만 원이었다. 2023년 YG가 새로운 아티스트를 영입하지 않았고, 블랙핑크를 제외하면 기존 아티스트와 재계약도 없었기에, 블랙핑크에게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했다는 추측이 있었다.

YG 관계자는 이러한 추측에 대해 “블랙핑크 전용 계약금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 계획을 현재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약의 일체 사항에 대해서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당사는 지난해 블랙핑크뿐만 아니라 다수의 IP에 대한 재계약 및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12월에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으며, 제니, 지수, 리사는 각각 개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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