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배우 이상엽이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상엽은 오늘(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8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준비 소식을 알렸다. 그로부터 7개월 만에 품절남이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tvN ‘식스센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으며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축가를 불렀다.
많은 연예인 하객이 자리했다. 특히 이연복은 결혼식 당일 “이상엽 결혼 축하해. 정말 누구보다도 행복할 거야. 둘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 영원히 친구처럼 살아”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블랙 컬러의 턱시도를 입고 신부와 행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상엽의 아내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연복이 올린 축하글에 이상엽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연복과 이상엽은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이상엽은 결혼 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10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만난지 9개월 정도 됐다. 결혼을 하자고 말한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제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무엇보다 재밌다. 제 눈엔 너무 예쁘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이연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