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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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혼자서도 승승장구…본업→연기까지 ‘대박’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에도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11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리사와 그가 설립한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가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다.

에이셉 라키를 비롯해 도자캣, 저스틴 팀버레이크, 라토, 시저, 빅토리아 머넷, 마크 론슨 등의 전 세계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리사의 글로벌 활동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리사는 RCA 레코드와 함께 새 솔로 앨범까지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리사는 ” “RCA 가족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제 솔로 커리어에서 더 큰 움직임을 만들어낼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며 “우리가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앞서 리사는 지난 2월 8일 개인 레이블 ‘라우드(LLOUD)’ 설립을 공식화하며 “세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밝혔던 바. 리사는 라우드 설립 이후 미국 등지에서 적극적인 레이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리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화이트 로투스’ 시즌3는 리사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리사는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재계약을 체결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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