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정국의 ‘Dreamers’가 광고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2024 뉴욕페스티벌 TV & 필름 어워드’에서 정국의 ‘Dreamers’가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광고제는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고 있다.
‘Dreamers’는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시네마토그래피’와 ‘사운드 디자인’ 부문 은상, ‘카메라 워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디렉션’과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 권위의 광고제에서 이 같은 성과를 낸 것은 정국의 탁월한 가창력과 대중적 인기를 방증한다. 또한, 영상미와 음악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 발표된 문체부와 한국문화진흥원의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정국은 4위에 랭크됐다. 이는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해당한다.
사진 = 빅히트뮤직

![블랙핑크 제니, 6년 만 한국 시상식 등장…”정말 오랜만”[MMA2025]](https://www.kpopline.co.kr/wp-content/uploads/2025/12/제니-케이팝랑니-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