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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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전소연과 가장 많이 싸워” 솔직 고백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여자)아이들의 멤버 우기가 멤버들 사이의 불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헤이데이’에 ‘드디어 만난 나의 최애.. 슈퍼스타 송우기의 슈퍼스타 려우기│려욱이의 [인생짤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아이들 우기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MC 려욱과의 케미를 선보였다.

려욱은 (여자)아이들 파트 분배에 대한 질문을 하며 “(전소연이 한 파트 분배에) 다 군말 없이 하냐, 아니면 ‘좀 바꿨으면 좋겠어’ 같은 말도 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우기는 “나는 말도 많고 의견이 많은 사람이라, 불만이 있거나 욕심 나는 파트가 있으면 얘기를 한다 “성공한 적이 거의 없기는 하다”고 덧붙여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우기는 전소연에 대한 신뢰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전소연 언니는 확실하게 나보다 내 목소리를 잘 아는 것 같다. 믿고 가는 존재다”고 말한 우기에 려욱은 “팀이 그게 좋은 것 같다. 자기 할당량만 하면 된다”고 공감했다.

멤버 간 불화(?)에 대해 묻는 려욱에게 우기는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가끔 싸우기는 한다”라고 솔직 답변을 남긴 우기는 “나는 싸우는 걸 좋아해서 소연 언니랑 가장 많이 싸운다”며 “둘 다 성격이 세고, 참는 스타일이 아니다. 바로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려욱은 우기의 말에 “(막내 라인인데) 리더랑 싸우냐”며 놀라워했다. 놀란 려욱의 반응에 우기는 “팀을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 (싸운다는) 마인드다. 되게 사이는 좋다”고 이야기했다.

후배의 말을 귀담아 들은 려욱은 “배워야 한다. 나는 잘 못 싸운다. 난 말을 안 하고 몇 년씩 묵힌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기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우기(YUQ1)’를 공개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헤이데이 Heyday, 엑스포츠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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