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강영화 기자] ‘솔로지옥’ 최시훈과 가수 에일리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열애 중이다.
14일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에일리와 최시훈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에일리는 결혼을 전제로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에일리가 남자친구와 2025년 결혼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또 에일리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랐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 많이 해주시고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들에게 전하러 오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일리 남자친구의 정체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에 출연한 배우인 최시훈으로 알려졌다.
최시훈은 의류 사업을 하는 등 ‘사업가’의 삶을 살고 있다. 지난 2023년까지는 배우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출연 작품이 없다.
특히 최시훈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서 에일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최시훈은 불과 5개월 전, “최애 에일리님의 콘서트도 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생일주를 보냈습니다”라며 에일리 콘서트에서 에일리와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최시훈이 열애를 티낸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최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