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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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원희, 결국 병원行…악플에 시달린 탓? [전문]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아일릿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불참을 알렸다.

23일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23일)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원희는 최근 악성 댓글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던 바 있다.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악성 댓글을 삭제하는 모습이 포착된 원희가 갑작스럽게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에 불참하자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은 최근까지도 계속 되는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사이 갈등에서 ‘뉴진스 아류’라는 꼬리표를 받아 몸살을 앓았다. 민희진 대표가 계속해서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22 민희진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렸다.

이런 상황 속에서 원희가 컨디션 난조로 인한 스케줄 불참을 알리자 원희가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원희가 속한 그룹 아일릿은 난 3월 25일 데뷔해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빌리프랩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일릿(ILLIT)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원희는 금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오늘(5월 23일) 예정된 한남대학교 축제에는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한남대학교 학생분들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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