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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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광고 재계약 또 불발됐다…새 얼굴은 수지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배우 한소희의 광고 재계약이 또 불발됐다. 한소희가 놓친 광고의 주인공은 수지가 됐다.

23일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는 수지를 새 모델로 발탁,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곧 광고 송출을 앞두고 있는 헤이딜러는 수지와 함께 배우 이정은도 광고 모델이 됐다고 말했다.

지난 헤이딜러의 모델은 한소희였다. 지난해부터 광고 모델로 발탁, 헤이딜러의 얼굴로 활약했다. 지난 3월 공개된 브이로그 형식의 광고 영상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재계약은 불발됐다. 한소희에게 여러 논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와 공개적으로 신경전을 벌였던 바.

환승연애 논란까지 더해져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탓일까. 한소희의 얼굴을 건 헤이딜러 광고 영상의 댓글 기능은 비활성화 됐다. 더불어 헤이딜러 측에서 한소희를 손절하고 새로운 광고 모델인 수지와 손을 잡았다는 의혹도 나온 상황이다.

한소희의 광고 재계약 불발은 헤이딜러뿐이 아니다.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NH농협은행도 한소희와의 광고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일방적으로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혜리와의 신경전을 벌이고 또 결별을 알렸다.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연예인으로 좋은 팬 서비스다. 하지만 한소희의 개인 계정 사용은 팬서비스는 커녕 이미지 소비로 이어졌다.

또 하나의 광고를 잃은 한소희. 한소희가 지난 열애 관련 논란에서 벗어나 다시 유니크한 배우로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에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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