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유진선 기자] 반려견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묵묵부답이 이어지고 있다.
강형욱은 최근 갑질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 기업 리뷰 사이트에 강영욱이 운영 중인 보듬컴퍼니와 관련된 부정적 리뷰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기 때문.
강형욱의 갑질은 그야말로 충격 그자체다.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직원 메신저를 감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을 가스라이팅해 직원들이 퇴사 후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단 증언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강형욱이 출연 중인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결방을 결정했다. 프로그램이 강형욱에 대한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 강형욱에 대한 논란은 더욱 거세졌고 전 직원들 폭로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2일 밤 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밝힌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강형욱은 여전히 입을 열고 있지 않는 중이다.
대신 보듬컴퍼니의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강형욱이 사무실 건물과 훈련장을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았다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거의 폐업수순이라고 봐도 무관한 수준이다.
계속해서 침묵만을 유지 중인 강형욱에 대해 “사업 정리 후 이민을 가는 거 아니냐”, “저렇게 갑질하고 얼굴 팔렸으니 이민 가겠다”, “이민런하겠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강형욱이 이런 논란 속에서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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