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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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재중 “누나 8명에 조카 13명…조카들 이미 결혼 시작”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김재중이 자신의 여덟 명의 친누나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은 편셰프로 출연해 뛰어난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직접 무생채를 만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 그럼, 그 누나밖에 없지”라며 친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내가 지금 무생채를 하고 있는데, 갖다주면 썩히지 말고 먹어”라고 당부해 누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막내 누나한테(도) 전화를 해볼까? 1, 2, 3, 4, 5, 6, 7, 8 중에 여덟째 누나”라고 말한 김재중. 이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

김재중은 “누나가 여덟 명이다. 딸 많은 집 막내아들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누나가 많지만 헷갈리지 않는다. 다 숫자로 저장해 놓았다. 1누나, 2누나, 3누나”라며 누나들의 연락처를 숫자로 저장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누나들이 다 결혼해 가족이 다 모이면 매형들도 여덟 명이고, 조카도 열둘인가 열셋인가 된다. 너무 많아서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조카 13명에 부부 16명, 부모님과 나를 합쳐 총 32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큰 문제는 조카들이 이제 결혼을 시작했다는 것이다”라며 “조카들이 아이를 낳으면 나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 말에 붐은 “아이돌 할아버지가 되겠다”라며 “이렇게 멋진 할아버지 최고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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