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재찬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재찬은 노영원(김희선 분)과 최재진(김남희 분)의 아들 최도현 역으로 출연했다.
그 중 DKZ 재찬은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란 모범생 최도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모범생 이미지를 보여주면서도, 남모를 비밀을 가진 듯한 모습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재찬은 노영원(김희선 분)의 과잉보호에 짜증을 내는 모습부터 ‘사랑둥이’ 아들의 귀여운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상대역 소이(한성민 분)와는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부 최고면(권해효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슬퍼하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재찬은 지난 2022년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우리, 집’을 통해 배우로 돌아온 그는 한층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재찬이 출연하는 ‘우리, 집’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가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함께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스릴러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 = 우리,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