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뉴진스 혜인이 발등 골절 부상인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인의 근황 사진으로 알려진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인이 편안한 옷차림에 목발을 짚고 서 있는 모습이다. 긴 생머리에 마스크를 착용했다.
혜인은 지난달 발등 골절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어도어는 혜인이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미세한 골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후 치료를 이어왔지만 결국 이번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혜인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라며 컴백 활동에는 참여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혜인은 현재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뉴진스는 혜인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음악 방송 활동과 대학교 축제 무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조선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2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후 같은 달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이틀간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SBS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