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배우 남보라가 후원하고 있는 보육원에 승합차를 기부했다.
29일 남보라는 “저 차 뽑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리본으로 장식된 신형 승합차 앞에서 남보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보라는 “2년 전부터 매달 생일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어요”라면서 “작년 5월, 그곳에서 아이들이 20년 된 오래된 승합차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1년 동안 열심히 일하고 돈을 모아 올 해 5월,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3월 종영한 KBS 2TV 토일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했다.
사진=남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