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안소희 주연의 영화 ‘대치동 스캔들’이 오는 6월 19일 개봉한다.
안소희가 출연하는 영화 ‘대치동 스캔들’은 최근 6월 19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과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 대치동을 배경으로 입시, 미숙했던 시절의 질투와 사랑, 꿈과 현실 등을 그려내는 현실 공감 드라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치동의 실력 있는 국어 강사 윤임과 대치동 여중 국어 교사 기행이 학생들에게 공부에 관해 대조되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두 사람은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과거 연인 관계로,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됐다.
예고편에서는 불편하고 수상한 두 사람의 만남은 물론, 대학 시절의 모습들도 엿보인다. 특히, 함께 있기에 행복했던 순간들, 윤임이 친했던 친구들과 멀어지게 된 이유, 상처와 고뇌로 방황했던 이유 등이 관객의 궁금증을 높인다.
보도 스틸 10종은 도회적인 이미지의 국어 강사 윤임 역으로 변신한 배우 안소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30대 강사와 풋풋한 대학 시절의 모습을 실감 나게 소화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현실 공감 로맨스 드라마 ‘대치동 스캔들’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스마일이엔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