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이상순이 운영하던 제주도의 카페가 문을 닫았다.
이상순이 운영해 온 카페 롱플레이뮤직의 공식 채널은 2024년 5월 31일부로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Longplay coffee & music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카페 측은 “2년 동안 함께해 준 롱플레이의 바리스타들, 훌륭한 커피를 제공해 주신 로스터리 카페들, 게스트 바리스타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국내 최고의 바리스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무엇보다도 그동안 롱플레이를 찾아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상순과 카페 직원들이 함께 찍은 사진도 업로드됐다. 사진 속에서 이상순은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상순은 2022년 7월,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서 카페를 오픈했다. 오픈과 동시에 그가 운영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손님이 몰렸고, 이에 예약제로 운영됐다.
지난 2년 동안 카페 사장으로 활동한 이상순은 돌연 5월 말까지만 카페를 운영한다고 알려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폐업 이유는 계약 기간 만료다.
이상순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안스타’에 출연해 “계약기간이 종료됐다. 건물주님이 다른 일을 하신다고 하더라. 우리는 연 단위로 계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롱플레이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언제든 좋은 장소나 기획이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시즌2’를 암시하기도 했다.
사진 = 안스타, 롱플레이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