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EPEX가 9월 일본에서 팬콘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과 3일, EPEX(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와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두 번째 단독 팬콘 ‘청춘시절’을 개최한다.
EPEX는 지난 2월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10회 진행한 제프투어 ‘So We are not Anxious’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팬콘에서 그들은 새로운 무대와 업그레이드된 기량으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펙스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프투어의 경험을 살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는 물론 스페셜 스테이지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이펙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제니스의 기억에 남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다.
EPEX는 일본 정식 데뷔 전이지만, 공연, 앰배서더, 컬래버레이션 앨범, 방송, 오리지널 콘텐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6월 9일에는 일본 프로 댄스 리그 ‘D.LEAGUE 23-24’의 앰배서더로서 챔피언십에 참석해 테마송 ‘Peppermint Yum’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Peppermint Yum’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펙스는 올해 국내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최근 청춘 3부작 정규앨범 시리즈의 첫 앨범 ‘소화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청춘에게’ 활동으로 성장한 음악 역량을 보여줬다. 현재 이들은 3주년 기념 스페셜 콘텐츠 ‘2024 EPEX 8 CARNIVALS’를 선보이고 있으며, 7월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 팬콘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024 EPEX 2nd FANCON ‘YOUTH DAYS’ 서울 공연은 7월 27일 오후 6시, 28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2024 EPEX 2nd FANCON ‘청춘시절’ IN JAPAN은 9월 1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 9월 3일 오후 2시와 6시 30분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