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빅뱅의 대성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느낀 점들을 솔직히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도플갱어 스타쉽 케이윌 이사님과의 미러전 | 집대성 ep.1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이 영상에서 “혼자 활동을 해보니 소속사에 있을 때와 비교해 확실한 장단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YG가 끝이 보이지 않는 큰 호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YG 안에서는 아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성은 “소속사를 나와보니 역시 호수는 호수일 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바다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을 전했다.

지난해 4월에 계약을 마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대성. 그는 “솔로 활동을 한 지 이제 딱 1년이 되었다”라며 “활동하면서 그걸 많이 느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라 누나가 왔을 때도 말했지만, 이제는 나를 혼내주는 사람이 없다는 게 슬프고 무섭다”라며 “믿고 따르던 사람이 없으니 더 두렵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케이윌은 “솔로 가수의 고충이 잘 되기 힘들다. 근데 그거 알고 하는 거다”라며 “그러나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것이 가수의 본질이다. 성공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라고 조언하며 감동을 주었다.
사진 = 집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