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연애남매’ 마지막 회에서 ‘프로 과몰입러’로서 면모를 보였다.
최근 방송된 JTBC ‘연애남매’ 마지막 회에는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이 출연했다. 그는 다섯 남매가 각자 연인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했다.
미연은 프로그램 내내 출연자들에게 공감을 표하며 ‘프로 과몰입러’로서 활약했다. 정섭이 세승에게 다가가려다 망설이자 “직진, 직진!”이라며 응원했고, 정섭이 세승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순간을 보며 미소 지었다.

또한 그는 정섭이 본심과 다르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며 “이 정도면 안 맞는 거라고 봐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좋아하니까”라고 분석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미연 박사님이 보시기에는?”이라며 구체적인 의견을 물었고, 미연은 안경을 고쳐 쓰며 “진짜 사태가 심각하다”라고 상황극도 펼쳤다.
또한, 코드 쿤스트는 미연이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순간을 앞두고 탄성을 내지르자 “박사님 연구 결과가 오늘 나오는 날이어서 흥분한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연은 정섭이 세승을 최종 선택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며 “진짜 여기까지 힘들게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승이 정섭을 선택하며 서로의 품에 안기자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그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7월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하고 그룹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연애남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