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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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신곡 공개…21일 디지털 싱글 ‘MONA LISA’ 발표

[케이팝라인 강영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올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MONA LISA’를 발표한다.

제이홉은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 (feat. Miguel)’를 공개한 데 이어, 약 2주 만에 새로운 노래로 팬들을 찾아온다.

‘MONA LISA’는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에 빗대 유쾌하게 풀어낸 힙합 알앤비 곡이다.

제이홉은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깊어진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그는 “이 곡을 통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진짜 매력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특별함에 있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14일과 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 솔로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BROOKLYN’에서 ‘MONA LISA’ 무대를 기습 공개했다.

무대를 마친 제이홉은 “‘MONA LISA’는 내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간단히 말해서 아미(팬덤명)는 내 마스터피스다”라고 덧붙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이홉 북미 투어의 시작을 알린 브루클린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됐다.

한편 제이홉은 시카고, 멕시코 시티, 오클랜드 등 총 6개의 지역에서 12회 공연을 펼친다. 오는 4월 5일과 7일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로스앤잴레스 BMO 스타디움 입성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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