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트와이스가 네 번째 정규 앨범을 앞두고 첫 번째 콘셉트 필름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THIS IS FO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는데, 30일 0시 ‘Extraordinary : We do us’라는 미지의 콘텐츠를 예고해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Extraordinary : We do us’는 새 앨범 콘셉트 필름, 이미지로 트와이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아홉 멤버는 푸른 렌즈, 알록달록한 컬러 마스카라, 롱 네일 등의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압도적 비주얼은 물론 포토제닉한 포즈로 키치한 느낌을 뿜어내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앨범은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디스 이즈 포’를 포함해 ‘포(FOUR)’, ‘옵션스(OPTIONS)’, ‘마스(MARS)’, ‘라이트 핸드 걸(RIGHT HAND GIRL)’, ‘피치 젤라토(PEACH GELATO)’, ‘하이 헬로(HI HELLO)’, ‘배티튜드(BATTITUDE)’, ‘댓 아 댓 우(DAT AHH DAT OOH)’, ‘렛 러브 고(LET LOVE GO)’, ‘지오에이티(G.O.A.T.)’, ‘톡(TALK)’, ‘시소(Seesaw)’, ‘하트브레이크 에비뉴(Heartbreak Avenue)’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같은 달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일반 예매 오픈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싱가포르,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투어는 전 개최지 공연장 좌석을 360도 개방해 트와이스의 퍼포먼스를 한층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