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AOA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임도화(찬미)가 5살 연상 연극배우 송의환과 백년가약을 맺은 후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임도화는 서울 소재의 한 웨딩홀에서 송의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29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결혼식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임도화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축복 덕에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면서 “이제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고, 앞으로 함께 할 미래를 떠올리니 벌써부터 설레고 행복하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희의 새로운 시작이 이렇게 따뜻하고 풍성할 수 있었던 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는 걸 깊이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 “결혼 소식을 전한 날부터 오늘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들 기억하며 저희도 그 사랑을 더 멀리 흘려보내겠다”면서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살아가는 모습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임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의 막내로 데뷔했다.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의 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배우로 전향해 본명 도화(임도화)로 활동하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했다.
사진 = 임도화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