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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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BTS 진과의 친분 과시…”전 세계서 문자 와” (라디오쇼)

[케이팝라인 강영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그룹 BTS의 멤버 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방송인 김태진와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박명수는 2023년이 끝나감을 알리며 “이러다 잠깐 방심하면 가정의 달이다”라는 청취자의 댓글에 “보신각 종 치고 새해 맞이하고 하다보면 어린이날이다”라고 공감했다.

송년회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라디오를 진행한 두 사람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부르는 단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청취자 퀴즈를 냈다. 이에 김태진은 “올해가 검은토끼의 해 계묘년이었다. 내년은 박명수 씨가 라디오쇼를 진행한 지 10년차에 접어드는 해다. 푸른용의 해. 박명수 씨의 용솟음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박명수를 응원했다.

청취자들의 정답을 기다리며 BTS 진의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진과의 친분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진이랑 정말 친합니다. 그러나 진은 그 정도로 생각 안 할겁니다. 문자가 세계에서 너무 많이 오더라”라고 말한 박명수는 “내년에 제대하니까 건강하게 군생활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BTS의 진은 2022년 12월 13일에 군입대해 2024년 6월 12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제공,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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