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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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10주년 앞두고 종횡무진…컴백부터 전국 투어까지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악동뮤지션(AKMU, 이하 ‘악뮤’)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 번째 싱글 [Love Lee]로 음원 플랫폼 1위를 휩쓸고 있는 악뮤가 곧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다. 뜻깊은 해를 앞두고 있는 악뮤의 2023년을 뒤돌아봤다.

명실상부 ‘음원 최강자’..음원 차트 올킬!!

악뮤는  이번 컴백으로 막강한 대중성과 인기를 수치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Love Lee’는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1위를 휩쓸며 도합 126회 이상의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 차트서는 올해 최장 기간 1위에 등극하며 써클차트 스트리밍 부문서 8주 연속 왕좌를 차지했다.

수록곡인 ‘후라이의 꿈’ 역시 타이틀곡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차트 최상위권에서 순항 중인 ‘후라이의 꿈’은 악뮤 고유의 음악 색, 유쾌하면서도 독창적인 시선으로 풀어낸 노랫말이 돋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데뷔 이래 첫 ‘자컨’부터 ‘오날오밤’ MC까지..뭐든 해내는 AKMU

음악 활동 외에도 악뮤는 현실 남매 특유의 입담에 위트 넘치는 기획을 더한 데뷔 이래 첫 자체 콘텐츠 ‘모두의 남매 뭐든 해’로 활약했다. 또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진행을 맡아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중들에게 한층 더 다가갔다.

또 이수현은  넷플릭스 ‘열아홉 스물’ MC로 발탁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찬혁은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BATTER UP’ 작사, 이성경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잘 먹고 잘 살아’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또 한 번 확인케 했다.

무대 위 펼친 음악 낙원..전국 투어 [AKMUTOPIA]

최근 악뮤는 4년 만에 전국 투어 [AKMUTOPIA]를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개최된 서울 공연은 폭발적인 관심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투어의 기분 좋게 출발했다. 데뷔 10년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어느덧 투어는 총 10개 도시 17회 공연 중 단 8회차만을 남겨뒀다. 악뮤는 창원·수원·순천·대전·인천 등지로 발걸음을 옮기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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