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배우 로운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새해 더 기대가 되는 배우로 등극했다.
로운은 2023년 두 편의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쳐 ‘신흥 로코 장인’ 수식어를 얻었다. 로운의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로맨스 드라마를 한층 더 설레게 만든 것.
지난 8월 첫 방송된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저주에 걸린 변호사 장신유 역으로 분해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모두 소화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전생과 현생을 오가는 연기로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모두 소화한 로운의 다채로운 연기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로운은 지난 10월부터 방영한 KBS 2TV ‘혼례대첩’ 청상부마이자 한양 최고의 울분남 심정우 역을 맡았다. 한층 짙어진 코믹 연기와 설레는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기도.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운은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로도 활약하며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SBS M, SBS FiL ‘THE IDOL BAND : BOY’S BATTLE’에서는 서바이벌 참가자들에게 깊이 공감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공감 능력 만점 MC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와 2부 모두 MC로 활약해 비주얼은 물론이고 진행 실력까지 탄탄한 MC의 능력을 입증해냈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로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에서 팬미팅 ‘2023 WINTER SPECIAL FANMEETING-MERRY CHRISTMAS feat.ROWOON’을 진행하기도.
특히 이번 팬미팅은 오픈 직후 2회차 전석 매진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운은 2024년 1월부터 타이베이, 방콕, 홍콩, 마닐라, 서울 총 5개 지역에서 데뷔 이후 첫 팬미팅 투어 ‘An Ordinary Day(보통의 하루)’를 개최하고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도 좋은 능력치를 보이고 있는 로운의 2024년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