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2월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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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첫 팬콘서트 성료…화려한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 입증

[케이팝라인 강영화 기자] 그룹 에잇턴(8TURN)이 데뷔 첫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작년 11월과 12월 동안, 4일간 ‘턴 테이블(TURN TABLE)’이란 이름으로 데뷔 첫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턴 테이블’은 데뷔부터 항상 힘이 되어준 터닝(팬덤명)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소극장 공연으로, 에잇턴의 데뷔 첫 단독 팬콘서트다. 에잇턴은 팬들과 함께 여덟 멤버만의 음악적 색채를 담은 무대로 뜨거운 호흡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콘서트에서는 에잇턴의 역대 타이틀곡 ‘틱 택(TIC TAC)’, ‘엑셀(EXCEL)’을 비롯해 ‘위(WE)’,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스케치(SKETCH)’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 및 유닛 무대는 물론, 에잇턴은 NCT U의 ‘유니버스(UNIVERSE)’, 엑소의 ‘첫 눈’ 등 이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커버곡도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나처럼 해봐요 에잇턴’ 코너부터 팬들의 소원을 직접 이뤄준 ‘에잇턴 내 소원을 들어줘’ 코너, 그리고 공연 종료 후 하이터치 이벤트 등 에잇턴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쳤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서는 오는 9일 발매 예정인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의 무대를 깜짝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끝으로 에잇턴은 “2023년을 저희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에잇턴에게 2023년은 과장 하나 없이 여러분들로 가득 찬 해였다”며 “항상 엄청난 에너지와 꿈을 심어줘서 감사하다. 2024년에는 더욱 힘이 되는 에잇턴이 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에잇턴은 오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을 발매할 예정으로, 팬들은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서 에잇턴의 성장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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