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5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두 번째 EP ‘Get Up(겟 업)’의 타이틀곡 ‘Super Shy(슈퍼 샤이)’는 지난 3일 기준 4억 8만 9,304회 재생됐다. ‘OMG’, ‘Ditto’, ‘Hype Boy’에 이은 뉴진스 통산 네 번째 4억 스트리밍 곡이다.
‘Super Shy’는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기반한 통통 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로, 지난해 7월 공개되자마자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 9주 동안 머물며 최고 순위 48위, 5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글로벌과 미국 ‘데일리 톱 송’에서도 ‘톱10’에 진입하는 등 ‘Super Shy’는 여러 차트에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Super Shy’는 미국 롤링스톤과 벌처, 피치포크, 영국 NME와 가디언 등 해외 유수의 매체들이 연말에 발표하는 ‘2023년 베스트 송’에 대거 선정되며 호평 세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Super Shy’가 수록된 두 번째 EP ‘Get Up’는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앞서 데뷔 앨범 ‘New Jeans’, 싱글 앨범 ‘OMG’에 이어 ‘Get Up’까지 세 개의 앨범이 모두 ‘스포티파이 재생 수 10억 회’를 넘기며 화려한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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