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백호가 ‘마리 앙투아네트’ 주연으로 발탁됐다.
플레디스는 백호가 오는 2월 27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 당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삶을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의미를 탐구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백호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랑을 나누는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백작으로 분한다.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예매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백호는 뮤지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6일 처음 방송되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