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이지은 기자] 그룹 씨스타19가 카우걸 비주얼로 섹시미를 뽐냈다.
10일 씨스타19의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11년 만에 컴백하는 유닛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트윈룩을 입은 효린, 보라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섹시하면서도 힙한 매력을 더해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번 콘셉트 포토는에 씨스타19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 카우걸로 변신한 효린과 보라는 과감한 포즈에서 강하게 튀어나오는 몽환적인 매력부터 탄탄한 바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각자의 이니셜이 새겨진 대형 카우 모자를 쓴 채 취한 포즈에서는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흑백 버전의 포토에서도 색감이 느껴질 정도로 확실한 팀의 매력을 보여줬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짙은 눈빛이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시키며 원조 섹시 디바의 면모를 선보였다.
섹시 카우걸로 변신한 씨스타19은 데뷔곡인 ‘Ma Boy’의 연장선이 되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 멜로디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NO MORE'(MA BOY)로 돌아온다. 또 다른 수록곡 ‘SAUCY’를 통해서는 몽환적인 신스 바이브가 인상적인 곡으로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며 포근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씨스타19의 새 싱글 ‘NO MORE (MA BOY)’은 16일에 공개된다.
사진 = 클렙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