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다.
10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위클리가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를 발매한다. 이 곡은 차기 싱글 앨범의 선공개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클리(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는 지난해 11월 공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이후 2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 6일 개최한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Weeekly University)’에서 앙코르 곡으로 깜짝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곡 ‘스트레인저’는 꿈을 쫓아가다 마주한 낯선 자신에 시련을 겪지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도전을 계속 이어가는 위클리의 성장통을 아름답게 그려낸 곡이다.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추운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동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특징을 가진 신곡 ‘스트레인저’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벅찬 보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뿐만 아니라 그룹 ‘위클리’로서 걷는 수많은 여정에 좌절과 고통을 마주하지만 얼어있던 위클리의 마음을 녹인 건 다름 아닌 팬들이라는 것에 이번 곡에서도 여전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어 버전은 물론, 영어 버전을 함께 수록해 해외 팬들과 교감하며 또 한번 ‘글로벌 대세’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위클리는 신곡 ‘스트레인저’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의 스타트를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돌아온 위클리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가 한 데 모이고 있다.
한편, 위클리의 디지털 싱글 ‘스트레인저(Stranger)’는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ITS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