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유진선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도파민’ 가득하게 컴백한다.
10일 공개되는 온리원오브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는 축복받지 못한 사랑을 하는 연인들과 숨기고 감춰야만 했던 사랑의 감정들 등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dOpamine(도파민)’은 UK 드럼 앤 베이스 장르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파워풀하고 빠른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온리원오브는 쾌감을 관장하는 호르몬의 명칭인 ‘도파민’처럼, 이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사랑의 쾌감을 선사하겠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특히 ‘dOpamine(도파민)’에는 유명 작곡가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RM,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아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Ninos Hanna(니노스 한나)와 NCT 127 그리고 샤이니와 함께한 Rico Greene(리코 그린)이 힘을 더해 완성도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give me the love, bitxx’에서 청량감 가득한 음향과 소년미를 표현한다. 또한 Dope한 사운드의 ‘O’, 중력처럼 이끌리는 감정 변화를 담은 ‘gravity’ 등을 앨범에 녹였다. 멤버 규빈이 ‘O(서클)’의 작곡을, 나인이 ‘gravity’의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을 맡아 ‘자체 제작돌’ 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또 온리원오브는 앨범 발매를 앞둔 지난 9일 오후 11시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dOpamine’ 무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라이브에서 온리원오브는 “1월 10일은 우리의 피와 땀이 담긴, 10개월간 정성 들여 만든 ‘Things I Can’t Say LOve’의 발매일이다”라며 “오랜만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우리 라이온 분들도 많이 설렐 것 같아 조금 빨리 찾아왔다”며 “이번 앨범은 디자인과 구성에서부터 많은 신경을 썼다. 기존 팬들과 새로운 팬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dOpamine’은 한 번만 들어도 수능 금지곡이 될 거라고 장담한다. ‘dOpamine’을 통해서 여러분의 도파민을 충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도파민에 중독됐다’는 말이 ‘온리원오브에 중독됐다’는 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Things I Can’t Say LOve’ 앨범과 타이틀곡 ‘dOpamine’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온리원오브는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dOpamin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데님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온리원오브는 완벽한 라이브와 더불어 특유의 몽환적이며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dOpamine’의 하이라이트 파트와 퍼포먼스 킬링파트는 강한 시너지를 일으키며 강한 임팩트를 전달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Things I Can’t Say LOve’로 10일 오후 6시 컴백한다.
사진 =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