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라인 이정범 기자] 이준호 팬클럽이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1,250만 원을 후원했다.
25일 월드비전은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이준호의 생일(1월 25일)을 기념해 1,2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폭력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팬 커뮤니티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이번 기부금. 팬들은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준호의 뜻에 따라 기념일마다 월드비전과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그들은 “앞으로도 이준호 아티스트와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준호 홍보대사와 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팬 커뮤니티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후원금을 잘 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준호는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드라마 ‘킹더랜드’로 큰 인기를 끈 그는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와 아시아 8개국 팬 미팅을 성료했다.
이준호는 ‘APAN’ 대상, ‘AAA’ 시상식 등에서 8개의 상을 받으며 대세로서 인정받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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